Hearts of Iron II : Doomsday - 중화민국 멸망 by 안기


드디어 중화민국이 멸망 했습니다. 지도가 누덕누덕 해보이는 것은 과거의 군벌들을 괴뢰국가로 만들어서 중국을 쪼개놨기 때문입니다.

원래, 통째로 먹어버릴 욕심을 가졌는데, 몽땅 점령하니, 반란이 일어나서 점령지를 통째로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괴뢰국가를 세워두니 보급선 문제도 없고 내정도 간략해지는 편리함(?)이 있어서 넓은 중국 대륙을 쪼개놨습니다.

괴뢰국가들이 독립하려고 한다면 뭐 바로 땡크로 밀어서 박살내는 수밖에요 --;

이 게임시나리오에서 중화민국이 연합국에 왕따되고 결정타로 저한테 두들겨 맞은 탓은 중국이라는 이유하고 --;

바로 라오스, 베트남 침공 때문 입니다.

시나리오상 1938년, 라오스와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인데, 유럽에서 독일한테 두들겨 맞아서 이쪽에 신경을 못습니다. (특히 43년 프랑스가 파리 함락 이후 비시정부가 등장해 버리면서 식민지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일시 상실해버리는데, 이때 중화민국이 이 식민지를 줏어 먹습니다. 원래는 일본이 해야 할 일이지만, 일본은 이미 1942년의 해를 보지 못하고 대한민국과 미국의 손에 조각조각 나버립니다.)
그런 상황이니 프랑스가 중국을 좋게 볼리 만무하고 제가 선전포고 하니까 연합국들도 불만없이 참전해서
인도-버마 전선에서는 영국과 프랑스가 라오스-베트남 점령지를 때리고, 저는 본토에서 공중폭격하고 기갑사단으로 밀고들어가니
숫자만 많고 꿔다놓은 보릿자루인 중화민국 개때 보병은 그냥 날아가버립니다.

현재, 독일은 항복하고 중부, 동부 유럽은 재편작업이 진행되면서 연합국과 소련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축국중에 남은 국가는 이탈리아 뿐인데, 이탈리아의 멸망도 금방입니다. 추축국들이 정리되면 이제 소련과 연합국의 전면전이 벌어질듯 합니다. 현재 저는 만주-소련 국경에 전병력을 이동시키면서, 밀린 해군테크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소련하고 전면전 벌일 자신 없습니다. 저희는 한 장성에게 많이 줘봐야 15개 사단인데, 휴먼웨이브 테크 개발한 소련군의 40개 사단 따위... 막을 수 없습니다 솔직히 (중화민국의 보병 개때도 간신히 상위테크 기갑사단으로 이겼는데, 소련군을 어떻게 공격해서 이길 생각을 --;)


중화민국 강제 합병하니까 호전성이 60을 넘어가는데, 괴뢰국 분양(?) 하니 호전선이 36까지 떨어졌습니다. 일단 소련군의 휴먼웨이브에 대항하기 위해서 기갑사단과 보병사단을 충실히 증원하고 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함대와 공군도 계속 숫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덧글

  • 치세 2007/06/29 22:14 # 답글

    이건 볼때마다 뭔지 모르겠드라... 오락실이나 와라. 이니셜D 보여줘~ [환상의 드리프트]
  • 안기 2007/06/30 00:59 # 답글

    치세//오락실 가고 싶어요 그런데 돈이 없어요 (...) 가장 큰 문제
  • 이이잉에11 2016/10/21 17:06 # 삭제 답글

    무슨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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