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 스트로크
테니스 칠 때

톱스핀으로 포핸드 스트로크를 가장 자신있게 칩니다.


가장 자신 없는 것은

톱스핀 백핸드 스트로크




자연스럽게 체중 전체를 실어서 치기 때문에 공이 묵직해서 받아치기 힘들다고 해요



백핸드가 거의 폭탄급 약점 이기 때문에


코트에서 약간 왼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즉 스텝으로 백핸드를 커버 (...)


백핸드 스트로크 연습을 더 해야 할텐데 -0-;

한국에서 자세 교정 하나 싶었는데, 다시 치다보니 또 안돼. 한국 가서 백 좀 다시 자세 교정 받아야 할 듯
by 안기 | 2009/11/07 07:54 | Turn the page | 트랙백 | 덧글(0)
묻어 버리자.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군생활 할 때 내 맞후임으로 들어온 녀석이 떠올랐다.


그래서 싸이월드에서 검색해서 미니홈피를 들어갔는데

방명록을 남길까 말까를 5분 가량 고민하다가


꺼버렸다.


별로 잘해준 것도 없는데, 다시 말을 걸어서 뭐할까.


폐만 끼쳤지.


어쨌든 그때의 실수를 깨닫고 나아가니까. 그냥 이제 묻어버리기로 했다.

그때의 과오에서 깨달음을 얻었으니.


만약 그쪽에서 찾아와서 나에게 사죄를 요구한다면 해줄 용기는 있지만

적어도 지금은 내가 먼저 용서를 구할 용기는 없을...........지도
by 안기 | 2009/11/06 21:53 | heartbeat | 트랙백 | 덧글(3)
타지 생활은 결코 편안한게 아니다.

더군다나 그게 말도 잘 안통하고 문화도 다른 지역 이라면.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있는 것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낯설다.

6개월이 넘도록 살아왔는데 아직도 여러모로 낯설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여러가지를 느낀다.


한 학기를 대학에서 보냈지만, 과연 내가 진실로 그들과 소통하고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여전히 모든 것은 의문투성이다.



오늘로 한학기의 강의가 모두 끝났다. 남은 것은 다음주와 그 다음주, 2주간의 걸친 시험들 뿐.

시험 준비를 위해서 여러가지를 사왔다
- 그래봐야 에너지 드링크 한팩(4캔)과 한국에서 공수해온 커피믹스


그리고 기숙사에 앉아서 이거저거 하고 있었는데

복도에 잠시 나가니 돼지고기 구운 냄새가 진동.

그리고 한쪽 끝에서 왁자지껄한 분위기

알코올의 삘이 팍팍 난다

기숙사 사감도 그렇고 RA들도 그렇고 시험 기간이니 저녁 8시 이후에는 정숙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어디에나 그런 경고 따위는 국밥 말아 드시는 분들이 존재한다.

더군다나 그 왁자지껄한 방은 전에 한번 술한번 거하게 드시고 드잡이질도 제대로 했던 전적이 있던 곳

이제는 그냥 신경 끄련다.

by 안기 | 2009/11/05 20:39 | heartbeat | 트랙백 | 덧글(8)
텃세를 이겨내는 것이 내공일까?


애시당초 텃세라는 걸 부리는 것 자체가 속좁은 행동 아닌가?





군자는 그런 텃세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존재를 뽐낸다 하지만.



아직 애매하다

by 안기 | 2009/11/05 07:49 | heartbeat | 트랙백 | 덧글(4)
한학기 동안 있었던 3 과목의 그룹프로젝트 그룹 비교

1. 그룹A

구성 : 한국인(나), 독일 유학생, 호주 파트 타임 학생

- 전에 사진까지 찍어서 올렸던 그룹. 여태까지 내가 공부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원 모두들 프로젝트에 열정적이었고, 적극적인 의사교류와 즉각적인 상호 피드백, 그리고 매우 열의 높은 토론 등이 좋았습니다.
특히 호주 아저씨(...)께서 리더 역할을 잘 수행하셨습니다. 스케쥴 조정이라던가, 프로젝트 역할 분담.
이런게 적절했었습니다. 오늘 튜터리얼 시간 때 우리 마지막 written report의 표지에 서로 싸인하고 제출할 때 진짜 뿌듯했었음
점수도 가장 높은 점수를 확신할 정도로 과제 완성율도 높았음


2. 그룹B

구성 : 한국인 2명.

- 평상시에는 절대 안하고 벼락치기. 과목도 별로 재밌는 과목도 아니었고, 과제도 영 귀찮은 것들이라서... 하지만 그래도 투덜투덜 거리면서
할껀 다했음.
점수는 그럭저럭


3. 그룹C

구성 : 한국인(나), 호주인 2명 (남, 녀)

- 열의도 없고, 피드백도 느리고, 의사소통도 안돼고. 여러모로 최악.
그룹A하곤 엄청나게 차이나는 점이 뭐냐면, 상호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과 토론이 전혀 없음.
시간이 촉박한 것도 없잖아 있는데, 물론 그럴 수록 상호 정보와 의사교환을 통해서 더욱 빨리 맞춰 나가야 하는데
그룹A의 경우에는 작은 레포트 하나 내더라도 미팅만 2번에 상호 메일만 3~4통씩 돌리고 적극적인 의사교환 덕분에 재미가 있었음
처음에는 짜증이 났는데, 점점 익숙해 지면서 즐거웠던 것에 비해서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음.
최악

by 안기 | 2009/11/03 12:11 | Turn the page | 트랙백 | 덧글(0)
1201번째 포스팅을 쓰며

시험공부를 하다가 필요한 자료 및 제출해야 할 레포트 관련해서

인쇄해야 할 것이 있어서 기숙사를 나와서

기숙사에서 가장 가까운 Hunter Library를 다녀왔습니다.

헌터 도서관은 주로 의학쪽에 관련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는 곳이라서

주로 프린터 할 때 말고는 그닥 이용 안하긴 하지만 -0-;

그래도 장서는 많지요

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도 보관하고 있는 곳이니까 어쨌든 크긴 큽니다.


어쨌든, 도서관의 장서들을 보다가 어느 덧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블로그의 제목은 "Turn the page" 인데 과연 얼마만큼 써왔을까?


2004년 8월. 군입대를 4개월 정도 남겨놓고 충동적으로 시작했던 이글루스.

누적 방문자수가 어느 덧 13만명이 넘었고, 그동안 내가 얼마만큼 기록을 남겼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보니까 정확히 1200개의 포스트가 등록되어 있더군요

허허.


뭔가 거창한 생각을 가지고 만든 블로그도 아니고,

내가 살아오면서 본 것들 느낀 것들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인데

벌써 이만큼의 기록들이 쌓였습니다.

앞으로도 틈틈히 꾸준히 기록을 하고자 합니다.


별로 볼것도 없지만, 그래도 재밌다고 찾아오시는 방문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by 안기 | 2009/11/02 14:02 | Monthly best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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